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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안지희 매니저의 하와이 출장기

팜투어 | 2018.10.10




안녕하세요 팜투어 안지희 매니저입니다.

오늘은 하와이 출장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먹거리편 위주로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저는 평소 신랑,신부님께 하와이 상담 시

하와이는 ‘휴양 반 관광 반 맛집,쇼핑이 가득한 곳’ 이라고 설명드리곤 합니다.

그 설명에 부합하게 하와이는 정말 맛집과 쇼핑 그리고 해양스포츠의 천국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설명드릴 하와이 먹거리는 사실 하와이에서 먹은 건 아니지만

가는 비행기 안에서 먹었던 기내식과 간식들입니다.

항공은 진에어를 이용 했습니다.



  




사실 진에어를 처음 이용해보는 거라

기내식 외에도 이렇게 다양한 음식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간단한 라면과 햇반세트 외에도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같은 간단한 맥주 안주거리도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미주 노선 제외인 식품들이 많아서 한정적인 종류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와이로 향하는 기내에서는 대부분이 취침을 하셔서 라면을 시켜드시는 분들이 거의 없었지만

한국으로 향하는 기내에서는 라면 냄새가 풀풀 났습니다.



 



기내식은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갈 때는 간식으로 빵을, 돌아올 때는 무스비를 주시더라구요.

센스 만점 진에어였습니다.


두 번째 하와이 먹거리는 신랑, 신부님들도 동일하게 중식당으로 들어가시는 랍스터킹입니다.

간단한 시내관광 이후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기대 이상이어서 놀랬던 식당입니다.



 



한국에서 일정 설명으로 랍스터킹에 들어갑니다 라고 할때만 해도

어떤 식당인지 어떤 메뉴가 나오는지 전혀 감이 안왔었는데

이제 당당하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와이 첫날 김치가 그리워지기도 전에 김치가 나타나는 센스,

사실 김치맛은 평소 한국에서 먹던 맛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양배추맛이 강한 김치였어요.


랍스터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굉장히 큰 랍스터가 나왔는데

한국에서는 거금을 주고 먹어야 하는 랍스터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살이 굉장히 두툼했어요.

그리고 랍스터뿐만 아니라 마파두부밥, 고기볶음, 탕수육, 새우튀김 등도 있었는데

하나같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너무 너무 잘먹는 저희의 모습을 보시고 지사장님이 추가로 시켜주신 짬뽕과 석화 요리입니다.

짬뽕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하와이에서도 이렇게 맛있는 짬뽕을 먹을 수 있다니...

돌아가면서 면이랑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석화같은 경우도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사이즈로 굉장히 알찬 석화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먹거리는 마우이 부루잉 컴퍼니 레스토랑입니다.

이 곳은 와이키키 비치콤보에서 투숙 시 조식당으로도 사용되는 곳인데

첫 날 저녁식사로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해가 지기 전과 진 후도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던 레스토랑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음식이 계속 나오는 마법,

맨 왼쪽은 오징어 튀김이었는데 살이 굉장히 가득차 있는 튀김이었습니다.

옆에 있는 치즈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천국이 맛이었습니다.


가운데 사진의 음식은 참치덮밥이었는데

참치도 정말 맛있고 김치가 들어간 것도 신선했으나

고수가 들어가있어 못 먹는 몇몇 분들이 생긴 게 아쉬웠습니다.

동남아가 아닌 하와이도 고수를 많이 사용한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오른쪽은 토마토소스맛이 가득했던 피자입니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제일 인상깊었던 음식인 왼쪽 사진의 치킨, 맛은 굉장히 시고 매운 치킨이었는데

처음 맛보고 별로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굉장히 중독성이 강한 치킨이었습니다.


가운데의 타코는 고수맛이 굉장히 강하고 생각보다 맛은 별로였습니다.

생선요리는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네 번째 식당은 퀸카피올라니가 조식당을 아직 오픈을 안 해 먹게 된 서라벌이라는 한식당입니다.



 



서라벌은 한국의 어머니들이 서빙을 하셨습니다.

메뉴판에도 된장찌개부터 갈비탕, 설렁탕 등등 굉장히 다양한 종류들이 있었습니다.

깍두기부터 밑반찬들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하와이에서 장기간 여행하시는 분들 중 한식이 그리우신 분들은 한번 쯤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는 우리의 사랑 하와이프린스 호텔 디너입니다.

호텔도 너무 너무 좋아 디너도 굉장히 기대가 되었었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맛까지 있어 행복한 저녁식사였습니다.



 
 
 
 




프린스 디너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대게요리부터

스파게티, 볶음밥, 각종 샐러드, 튀김, 과일, 케익 등등

정말 맛있는 음식들 대잔치였습니다.


레스토랑 분위기도 좋은 편이라 프린스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번쯤 추천드리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북부섬투어 동안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북부섬투어는 신랑 신부님들도 많이 하시는 투어 중 하나인데

중국인 모자섬, 마카다미아넛 농장 등등 굉장히 다양한 광광지들은 들르는 코스입니다.


그 중에서도 묘미는 먹거리들인데 저희는 새우트럭과

돌 파인애플 농장에서 파인애플과 아이스크림 등을 먹었습니다.




 



하와이에 오기 전부터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던 새우트럭,

이 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 먹지 못하게 될까 너무 걱정되었었습니다.

그래도 새우트럭을 먹을 때 쯤 많이 괜찮아져서 먹게 되었는데

갈릭맛과 스파이시팟 반반 그리고 야채와 마카로니 샐러드가 함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평으로는 갈릭보다는 스파이시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밥과도 제일 잘 어우러졌습니다.

갈릭맛은 약간 기름맛이 강하고 느끼해서 몇 개 못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먹은 음식은 돌파인애플 농장의 파인애플과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늘이 거의 없어 굉장히 더웠지만

실제 파인애플이 자라는 모습도 보고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뜨거운 햇빛에 힘들어질 때 쯤 파인애플이 향이 가득한

아이스크림과 파인애플들을 먹으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파인애플 양이 많아서 신랑 신부님들은 한 개씩만 사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위에 파인애플을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만 맛있는만큼 가격도 상당히 비쌌습니다.


여기까지 하와이 먹거리에 대한 출장기였습니다.

한국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음식들부터 한국에서도 친근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까지 있어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오시는 분들게 ‘하와이는 먹거리 천국이다’ 라고

당당하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