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에서 잊지 못할 신혼여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 

하와이랑 고민하다,, 신혼여행으로 아니면 언제 가보겠냐며 선택한 칸쿤 이였는데 아주 잘한 선택이였어요 ! 

임프레션이슬라 호텔은 몰디브가 생각날 정도로 프라이빗 하면서 또 칸쿤의 매력도 느낄 수 있어서 일석이조 였던 거 같아요 ! 

호텔에서 제공 해주는 요트를 타고 선착장에서 호텔까지 들어가서 더 프라이빗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호텔에 도착하면 웰컴티와 함께 버틀러들이 인사하러 나와 있답니다.

수영장도 루프탑, 메인, 서브 이렇게 있어서 수영하기 좋았고, 해변도 호텔과 이어져 있어서 안전하게 스노쿨링 하기 좋았어요 !

제 인생에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는 처음 봤어요 루프탑 수영장에서 바다 바라보면서 수영하는데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룸이 저랑 신랑에게 취향저격 이였습니다!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 포근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룸 안에 있는 자쿠지에서 해변을 바라보는 것도 아주 큰 매력이였어요 ! 

그리고 식사는 양갈비와 피자가 맛있었어요! 카페에 커피랑 젤라또도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룸서비스 음식도 여러가지 시켜 먹어보았는데 스테이크 퀄리티도 좋고 맛있어요 ! 

지인이 칸쿤에 간다면 임프레션 이슬라 호텔은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

결혼 준비하랴 신행 준비하랴 몸이 너무 피곤했는데, 임프레션이슬라 호텔에서 정말 푹 쉬고 먹고 놀았던 것 같아요.

임프레션이슬라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겼다면, 뒷 일정 호텔은 호텔존에서 좀 더 칸쿤을 즐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유명한 하얏트지바를 갔는데 임프레션이슬라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

위치가 좋아서 마트 나가기도 편했고, 정글투어나 핑크라군 투어 하기에도 위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룸 컨디션도 좋았고, 호텔 뒷 편에 해변을 보면서 산책 하기에도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저랑 신랑이랑 산책하면서 행복하다고 열번은 말한 거 같아요. 

호텔이 워낙 크다 보니 즐길 거리도 많았고, 돌고래들도 호텔 안에서 볼 수 있는데 아쉽게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그리고 수영장이 정말 정말 많아요 ! 이곳 저곳 옮기면서 수영 하다보니 하루가 다 지났더라구요 

그리고 지바도 해변도 같이 나가서 바다 수영도 할 수 있어요 ! 

여행 내내 날이 좋았어서 노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어요

저랑 신랑은 디저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디저트가 정말.. 많아서 행복했어요 ! 

카페에 디저트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사진에 담기지도 않더라구요ㅠ 아이들과 같이 와도 지바는 정말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먹어본 프랑스 음식도 꽤 괜찮았어요(음식 나오는 속도가 조금 느리긴 했지만)

정말 행복 가득했던 신혼여행 이였습니다 ! 

사실 멕시코 칸쿤에 대해 자세히 몰랐는데, 사소한 것까지 팜에서 자세히 안내해주고, 현지에서 저희를 담당해준 가이드님도 저희가 연락하면 빠르게 안내해주셔서 정말 마음 편하게 즐기며 여행 했습니다.

팜에서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다시 갈 수 있다면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요 ! 

신혼여행 가시는 모든 분들 안전 여행 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