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을 도와주신 팜투어 순천 박은수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유 일정은 제외하고 팜투어를 통한 일정 위주로 작성했습니다.2019.10.6~10.16
저희는 핀에어 이용했구요 헬싱키 경유로 환승하기 아주 편한 공항이었습니다 밥도 맛있어요.
프라하 공항에 도착하니 가이드님께서 픽업와주시고 호텔체크인까지 해주셨습니다.
987디자인프라하 라는 호텔이었습니다.
가보니 침대 두 개가 떨어져있어서 호텔측에서 다른 방으로 바꿔주셨는데 거긴 다른 사람이 묵고있었습니다. 남은 방이 없어서 무료로 방을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문제가 생겼을때 미안하다며 최대한 배려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조식은 7시-10:30이고 맛있습니다(거의다 한국인이에요. 방이 건조해서 빨래가 잘 말랐습니다.)
+호텔 근처에 환전소 있어요. 거기가 수수료 제일 잘 쳐주니까 추천합니다. 가이드님도 여기 알려줌.
큰 단위로만 주길래 에헤이 이러면서 대화 했더니 겨우 한장 작은 단위로 줫어요.
+k shop도 근처에요
+마트도 가까움
저희는 둘째날에 프라하, 셋째날에 체스키크롬로프 가이드 투어가 있었습니다
프라하성,구시가지가 굉장히 넓은 곳인데 9시부터 약 1~2시까지 걸어다니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일정은 빡세지만 설명들으며 걸으니 재밌었습니다.
재밌게 그리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유진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은 일정동안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은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가이드님이 알려주십니다. 프,빈,부다 이용법이 동일합니다)
패키지에 포함된 점심식사를 먹으러 갔는데 맛없는 집이니까 꼭 가야하는거 아니면 따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ㅠㅠ
저녁에는 야경투어가 있었습니다. 유람선을 타며 설명까지 들으니 더 재밌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헝가리의 국회의사당을 제외하면 헝가리 야경보다 프라하 야경이 더 예뻤어요.
가이드님께서 마뉴팍투라 쿠폰 주십니다.
체스키크롬로프 투어는 2층 버스에 아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타고 약 3시간 걸려 도착후 김준환가이드님과 김수연가이드님 팀으로 나눠 이동했습니다. 자유시간을 많이 주시려고 빠르게 설명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ㅠ 점심은 자유식이고 오후에 자유시간을 주셨습니다. 동화처럼 예쁘고 작은 동네였습니다
스냅사진은 프라하에서 1시간동안 걸어서 이동하며 찍었구요 작가님이 세세하게 자세를 알려주십니다. 드레스코드 올블랙은 비추.
프라하는 관광지가 몰려있고 멀리 있어도 교통이 잘 되있어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비엔나,부다도 대중교통 좋음) 중간중간 팜투어측에 질문한게 있었는데 답을 빨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바로 근처에 중앙역이 있어서 OBB열차를 이용해(티켓팅 해주심) 비엔나 중앙역으로 넘어가기 편했습니다. 프라하 중앙역 전광판에 플랫폼이 10분 전에 떠서 우르르 바쁘게 이동.. 여긴 그런가봐요
2등석이었는데 1등석으로 바꿀껄 타고나서 후회했습니다. 2등석도 훌륭하지만 짐칸이 의자와 떨어져 있으니 자물쇠 준비추천
비엔나에서는 노붐 프린츠 오이겐 호텔이었습니다.
벨베데레궁전 옆이었고 대중교통 다 가깝습니다. 중앙역도 아주 가까웠습니다.
조식은 6:30-10시이고 맛있어요! 특히 커피.
3개 나라중에 가장 퀄리티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체크아웃 후 짐 맡아줌)
24시간 교통권이 일정에 포함되있어서 아주 잘 이용했습니다!(이건 펀칭하는거 아니에요) 비엔나에서 자유일정 후 OBB열차 통해 부다페스트 켈레티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켈레티역 바로 근처 로얄 파크 부띠끄 호텔이었습니다. 조식은 7시-10시 이며 3개 호텔중에 방이 가장 작았습니다.(뜨거운 물은 로비에서 받음) 체크인할때 팜투어에서 예약해준 시티투어버스 노선도를 줍니다.
바로앞에 작은 마트 있습니다. 노숙자도 많습니다. 이 호텔 근처가 유독 그랬어요.. 말 걸진 않음.
48시간 시티투어 버스티켓이 포함이었는데 기린그려진 회사였습니다. 체감상 기린 버스가 제일 안 오고 시간표에 맞춰 오는게 아니어서 이용하기 불편했습니다. (한 바퀴 도는데 2시간 걸림.한 방향 으로만 다님.)
그래서 교통권을 따로 끊어서 다녔습니다.(훨씬 시간과 거리에 효율적임.) 시티투어타신다면 빅버스가 더 나아보였습니다.(더 자주오고 유람선 사이즈 더큼)
저녁에 8A선착장에서 보트를 탔는데 통통배.. 제 기준에는 위험하고 너무 소규모여서 실망했습니다.
위의 강 사진으로 배 사이즈 참고하세요ㅠ
가는 루트도 다른 배들과 달랐습니다. (시간을 채우려는지 안 유명한 쪽으로 좀 갔음..)
(위 사진은 다른나라 관광객이 찍어준건데 사진은 한국이 이에요. 건진게 없음)
마지막날 아침에 현지인 드라이버께서 늦지않게 픽업 와주셨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날에 공항 스카이샌딩 부스에서 바우처를(호텔,교통권 등) 받았는데 저희가 질문하는걸 하나도 모르시더라구요. 궁금한건 미리 알아가시는걸 추천.
+처음 계약할때와 호텔, 이동수단 등등이 변경되었어요. 잘 확인하세요.
+여기서 주는 여행책자 보다는 개인적으로 미리 구매하시는게 나아요.저희가 받은 책은 옛날내용이었어요.
+OBB열차 겉에 차량 번호가 떠있는데 다른 번호엿다가 내가 탈 번호로 바뀌기도 함.
+제 생각에는 업체를 통한 여행이지만 (교통,호텔,프라하 이틀 가이드 말고는 자유였어요.) 너무 맡기지 말고 하나하나 체크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4성급이라고, 구글 어플에서 보기에 위치 괜찮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자세히 알아보시구요 위에도 썼는데 계약 내용이 바뀐게 있으니 마지막까지 확인하세요.
헝가리는 3박까지는 안 가도 될거에요. 시민의식이 덜한 곳이고 호텔이 너무함..
헝가리에서 비싼거 사시려면 otp은행 atm에서 포린트로 출금해서 사는게 이득이에요.
+가기전에 obb열차에 대해 블로그들 보고가세요. 인천공항에서 3분? 만에 설명하고 끝나는데 저희가 물어보면 현지 가이드에게 물어보라고 하고 현지 가이드 분이 기차를 안 타 봤으면 몰라융
+텍스리펀:핀에어 어플 통해 좌석지정,체크인 추천->부다페스트공항 2터미널 도착후 오른쪽 끝에서 텍스리펀 영수증에 세관도장 받음->면세구역 지나서 오른쪽 끝 인터체인지,주황색에서 리펀or우체통으로 서류 넣기
저희에게 이번 여행은 가성비 넘치는 여행이었습니다. 투어를 했던 프라하일정은 아주 알찼습니다.
프라하에서의 자유시간이 적어서 아쉬웠지만요.
4박이지만 첫날 밤 도착이라 버리고 마지막날 점심 출발이라 멀리 못감.
유럽호텔 걱정했었는데 여기서 예약해주신 곳들은 깔끔하고 친절했습니다.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박은수 실장님과 가이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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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에서 멋진 여행을 즐기겼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소중한 추억 오래 간직하시고요. 행복한 가정 꾸미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