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항에 나와서 저희 이름을 들고 계시는 가이드인 리안을 만났고, 자기 소개 후에 바로 기사님 루이가
운전하는 차를 이용하여 스톤즈 호텔로 이동!* 이동 중에 다음날 일정 정하는 데, 저는 누사페니다 섬에 가서 스노쿨링을 할 예정이었는데 리안이 그러려면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저녁 비행 타고와서 피곤하지 않겠냐고 세심하게 체크해줘서 둘째날 일정은
발리스윙에 가기로 했답니다.2) 호텔 침대가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크고 매트리스도 푹신푹신하니 넘 좋아서 진짜 개꿀잠 잤어요...
그리고 호텔 숙박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서양사람이라서 외국 온 기분이 물씬 났답니다ㅎㅎ
2. 둘째 날: 발리스윙 → 마트 → 망고스파 → 짐바란베이 비치 호텔 디너 → 호텔1) 저희 선택일정엔 발리스윙은 없었고, 6시간 렌트카(가이드, 기사 포함)를 이용하는 일정이 있었기에
그 일정을 이용하여 발리의 필수 일정인 발리스윙에 갈 수 있었어요.* 이 일정은 기본 일정에 포함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용권(1인-35달러)과 포토 이용권(1인-12달러)를별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소문대로 사람이 매우 많았지만 인기 많은 존이 있고 상대적으로 인기가 별로 없는 존이 있는데
저희는 기다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인기 없는 존만 골라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2) 마트는 원하면 하루하루 일정 이동 경로에 맞춰서 리안이 괜찮은 마트에 들려주었어요 ㅎㅎ
덕분에 중간중간 마트 들려서 맥주도 사고~ 캬라멜도 샀답니당
* yoguart? 캬라멜 존맛탱이에요!!!! 꼭 많이 사오세요 ㅠㅠㅠㅠ 선물로 주려고 샀다가 먹고 넘 맛나서 더 사고
싶었지만 마지막날 들린 빈땅마켓엔 없었어요 ㅠㅠ (개취일수도,,,)3) 망고스파는 저희가 이용한 곳은 솔직히 위생이 좋지 않았어요 ㅠㅠ... 발 씻겨준 손을 씻지 않고 마사지 한다던가,,,,ㅋㅋㅋㅋㅋㅋㅋ 욕조가 깨끗하지 않은 느낌...ㅠㅠ4) 짐바란베이 비치 호텔 디너-폭립 하나, 찹스테이크 하나로 먹었어요 ㅎㅎㅎ 음식 나오기 전에 스프가 나오는데
웩,,, 전 별로였어요 ㅎㅎ 근데 폭립은 진짜 존맛탱!! 다시 돌아간다면 폭립만 2개 시켜 먹을거예용빈땅 레몬맛맥주 이 날 처음 먹었는데!! 낮에 발리스윙에서 먹었던 오리지널보다 훠~~얼씬 맛나요!!
넘 맛나서 발리 있는 동안 매일 마셨답니당...ㅎ
3. 셋째 날: 초콜렛 스톤 마사지 → 점심 → 서핑 → 짐바란 해변 씨푸드1) 초콜렛 스톤 마사지: 전 날 받았던 망고스파보단 좋았어요 ㅎㅎ 초콜렛 냄새도 나고~ 뜨뜻한 돌맹이도 좋고* 앞서 말했듯이 저는 선택일정 중 하나인 누사페니다섬에 가고싶었으나 리안이 "크루즈에 중국 사람 많아요~
괜찮아요?" 해서 ㅋㅋㅋㅋㅋ 결국 서핑을 하기로 했어용* 원래 일정은 선택일정 후 마사지 였으나, 저희가 서핑을 갑자기 결정한 바람에 시간이 오후 3시에 가능하다고
해서 마사지 , 점심 먹고 서핑하기로 했답니당2) 점심은 현지식인 미고랭, 나시고랭을 전문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용!!! 전 볶음밥이 더 맛났어유3) 서핑: 일정표엔 서핑수트는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고 되어있는데 그냥 본인 래쉬가드 입으면 된답니당~
하의 수트는 빌려주기도 해요! 그런데 서핑 샤워실 물이 심각하게 잘 안나와요 ㅠㅠ 씻는데 짜증이 나용,,
4) 씨푸드: 저희 엄청 기대했고, 랍스터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서 맛있으면 추가로 시켜먹을 생각이었는데
한국 처럼 그냥 삶는게 아니라 양념을 미리 발라두고 굽는거라 별로였어요 ㅠㅠㅠ 그래서 추가안하고 그냥 주는 것만 먹음요..ㅎㅎㅎ 그렇다고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ㅎㅎ기대에 못미쳤을 뿐!5) 쿠데타에서 나이트 투어를 즐기는것도 일정이었으나,,, 저희 서핑 탓인지 ㅋㅋㅋㅋ 넘 피곤해서 그냥 호텔들어가겠다고 했어요,,호텔에서 빈땅맥주랑 과자 먹으며 하루 마무리 했어용
4. 넷째 날: 오전 자유 → 호텔 체크 아웃 → 꼬끼 한식당 → 힐튼 풀빌라 체크인1) 오전 자유 일정에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 스톤즈 호텔 수영장 증말 좋았어용!
2) 체크 아웃 후3) 점심은 꼬끼 한식당에서 라면을 먹었어용기껏해봐야 4일도 채 안됫는데 어찌나 칼칼한게 먹고싶던지,,, 리안이 추천한 한식당에서 라면을 먹기로
했어요 ㅎㅎ 리안과 루이도 한국 라면 좋아한다고 해서 저희가 쐇어요! ㅎㅎ 일정동안 너무 잘 해줘서
별거는 아니지만 밥이라도 한끼 같이 하고 싶어서~~4) 힐튼 풀빌라: 리안이 체크인 도와주고~ 루이가 방에 캐리어 옮겨주고~ ㅎㅎㅎ넘 편했어요
*힐튼 풀빌라는 보증금 200달러 있어요~!! ㅎㅎ그리고 벌레 싫어하시는 분한테 힐튼은 비추에여,,,, 컨셉이 자연?이라 그런 지 수영장쪽에 개미가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ㅠㅠ그거 제외하면 풀빌라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풀빌라 처음 이용인데 증말 ,,, 왜 풀빌라 풀빌라 하는 지 알겠더라고요..체크인 하자마자 룸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ㅎㅎ5. 다섯째 날: 풀빌라 자유일정 → 마사지
수영장 개좋아용!!!! 슬라이드도 있고 ㅎㅎㅎㅎ 바로 앞 해변,,, 후,, 또 가고싶다,,,근데 풀빌라에서 공용 수영장까지 가는데 넘 멀어요 ㅠㅠ 그래두 버기 타고 다니면 그나마 편해욥,,,마사지는 리조트 내에 있는 마사지샵에서 받았어요 ㅎㅎㅎ 근데 야외라 그런지 마사지 받으면서 저랑 신랑은
모기의 밥이 되었답니다 ㅋㅋㅋ6. 여섯째 날:풀빌라 체크아웃 → 쇼핑센터 → 점심 → 우붓 몽키포레스트, 우붓 왕궁 → 우붓 시장 → 마사지 → 저녁 → 공항
1) 조식은 룸서비스로 오믈렛과 볶음밥을을 먹옸오요 (볶음밥 존맛탱)2) 체크 아웃후 쇼핑센터~ (라텍스, 잡화점) + 폴로(저희가 원해서 갔어용)*여행사에서 쇼핑센터 일정은 필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려야 하지만 강요나 강매는 전혀 없어요~
라텍스는 그냥 구경만 했고, 잡화점과 폴로에서 가족과 지인들 선물을 샀답니당3) 점심은 이탈리안 음식으로 먹었고용4) 2시간 정도를 달려서 우붓에 갔어요 ㅎㅎㅎ 한숨 푹 자면 도착해요
몽키 포레스트에서 엄청나게 많은 원숭이를 구경하고용~ 왕궁도 슬쩍 보고~ 우붓 시장에서 라탄백과
드림캐쳐를 구매했어요~~~
*우붓시장은 루피아밖에 안도ㅣ요 ㅠㅠ 시장에 환전소가 있으나, 부분 환전은 안되더라고요;;;
예를 들어 100달러를 내면서 50달러만 환전해달라고 요청하면 안된다고 해요,,,, 왜지,,??? 아직도 의문;;;그래서 저흰 100달러까진 할 필요가 없 을 것 같아서 안했는데 나중에 후회했어요 ㅠㅠㅠ루피아를 남기면
쓸모가 없어서 안한건데 공항에서도 루피아밖에 안받아준답니다..... 헿,, 그래서 선물용 담배도 안샀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100달러 환전하고 시장에서 실컷 산 후에 공항에서도 남은 돈 다 쓰고 왔을텐데
넘 안타까웠어요 ㅠㅠ 참고하시길!!5) 저녁 먹고~(폭립과 스테이크 맛나용)6) 제라미 빌라에서 마사지~! 전 마지막 날 마사지가 제일 좋았어요 ㅎ 근데 저희 신랑을 담당하는 마사지사분은
초보였던 것 같은데 별로였대요 ㅠㅠ7) 공항! 공항에서 리안 & 루이와의 아쉬운 인사를 끝으로 출국 준비를 했답니당~
저희 가이드였던 리안과 기사인 루이에요~~ㅎ 숙소에 있는 동안에도 카톡으로 저희의 컨디션을 확인해주고 룸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룸서비스를 요청할 때도 리안이 같이 있진 않았지만 로비로 직접 전화해줘서 뭐든 쉽게 해결 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 기사인 루이도 안전운전해주고 매번 웃는 얼굴로 차 문을 열어주거나 짐 옮기는 것도 ㅎ매번 도와줬어욯ㅎㅎ 이 둘 덕분에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저희 일정에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용 ㅎㅎ* 여행사에서 사은품으로 준 24인치 캐리어,,,, 한국 입국할 때 갑자기 맞는 비번을 입력해도 열리지가 않아 결국 절단기로 자물쇠를 절단했어요.... 한번의 여행으로 이렇게 망가지다니,,, 사은품으로 받은 캐리어는 쓰레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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