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싱가로프로 들어가는 비행기에서 서프라이즈 ��!!!

저녁 11시 5분 비행기라서 탑승하자 마자 졸려서 잠을 잘려고 하는데

승무원언니들이 허니문 축하한다면서 깜짝 이벤트까지....

처음에는 7시간 거이 되는 비행시간때문에 많이 힘들가봐 걱정이였는데

덕분에 힘든줄도 모르고 폭풍감동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몰디브로 고고싱~

말레에 도착해서 수상비행기 타고 디갈리로 출~발!!!

수상비행기 내리고 다시 보트를 타고...

늘 SNS로만 보던 그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면서 기분은 고무풍선마냥 둥둥 떠있었다.

도착해서 체크인 할때 주는 이름 모를 음료~

음~ 시원하고 맛있었다

한잔 더 달라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그냥 참았다 ㅋㅋㅋ

체크인 끝나니 벌써 해질무렵~

그래도 즐기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디갈리에서 어느정도로 즐겁게 보냈는지는

제가 찍은 사진들로 충분히 설명될거라고 봅니다.

항상 말로만 듣던

'몰디브 가면 포샵어플이 필요없다'

드디어 뭔 뜻인지 알거 같았다.

숙소앞에서~ ㅋㅋㅋ  

물 만나면 애가 되는 신랑~

ㅋㅋㅋ

디갈리 가면 할리바는 꼭 가봐야 한다는!!!

할리바 2층에 올라가면 또 다른 느낌.

금방 수영하다가 온 신랑~ ^^

허니문 패키지로 "선셋크루즈" 타러 갑니다.

샴페인 마이면서

과일이랑 디저트 먹으면서

아름다운 석양을  보기...

이스트바에서~

셀프웨딩~

해빛이 너무 강해서 눈 뜨기 힘드넹 ㅠㅠ

샌드뱅크에서 챨칵!

이건 프로포즈인겨? ㅋㅋㅋ

숙소 개인수영장에서 몸매 자랑하기~ ㅋㅋㅋ

FARU 레스토랑에서 랍스터랑 스테이크로 분위기 내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면서 라면을 먹어야 제 맛이 아니겠습니까.

그 날따라 라면이 엄청 맛있었음~

마지막으로~

몰디브에 오면 꼭 해보고 싶었던거...

모히또 와서 몰디브 한잔 하실래요? ㅋㅋㅋ

마음껏 즐기고 다시 한국으로 컴백 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여행으로 될것입니다.

신혼여행중 가끔씩 자그마한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팜투어 직원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모든 문제는 순리롭게 해결되고

저희는 재밌게 놀다가 왔습니다.

아이럽몰디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