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끝나고 인천공항에서 저녁비행기 타고 새벽에 도착한 사라 풀빌라

숙소에 도착해보니 저렇게 이벤트를 해주셔서 너무 감동적이고 좋았어요 ^^

저녁엔 보지못한 욕조에 꽃잎들이 후훗..ㅎㅎ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만 파랗게 보이는 부분이 개인 수영장 이랍니다..ㅎㅎ

길이 4.9M / 깊이 1.5M

개인 풀빌라 여서 그런지 개인적인 공간이 굉장히 잘 되있어서 좋았어요

수영도 처음 해봤는데 너무 깨끗하고 물도 먹고 ...ㅎㅎㅎㅎ

사라에 조식 이랍니다. 처음에 외국인 메뉴판 주길래 당황해서 no 했더니 korean 물어보고

한국어로된 메뉴판을 주셔서 당황 감사.ㅎㅎ

그 유명한 트렌스젠더쇼 를 구경 너무 맨앞지라 당황 스러웠지만

그만큼 가까이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재밌었어요

진짜 다시 보고 싶을정도로 너무 완성도가 있는 쇼 같았어요

여자로서 반성이..ㅠ..ㅠ

돌고래쇼 구경도 갔었어요

처음엔 물개가 나와서 재롱을 피웠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돌고래들도 너무 귀엽고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구요

조련사님들도 너무 잘생기셨고 ..ㅎㅎ 장난꾸러기들 같았어요

돌고래와 조련사와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재밌게 잘봤어요

돌고래들이 그린 그림도 경매를 하는데...음...먼가 심오한..세계관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인솔해주시고 세세한것 까지 챙겨주신 안은숙(indy) 매니저님.

너무 배려도 잘해주셨어요..신혼여행중에 급작스레 찾아온 2세 소식에 같이 축하해주시고,

일정 조정에 신경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

액자또한 의미 있는걸로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동했어요 ~~^^

푸켓에 자칭 김희선 매니저 안은숙 매니저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