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의 기대감과..

우리 둘다 영어에 자신감이 없기에....걱정...

말 그대로.. 기대반 걱정반을 가지고 발리로 떠났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발리가 우기였기때문에

한국의.. 한여름.. 소나기가 내린 날씨처럼.. 덥고 끈적끈적 했습니다.ㅠㅠ

출국장을 나오자 마자 현지 가이드가

네임카드를 들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걱정과는 다르게 ... 헤매는거 1도 없이 즐길수 있는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저희 가이드는.. 경력5년차.. 숙일~ 한국이름.. 형건이었는데..

한국말도 잘하고.. 너무 친절했습니다... (다음에 또 발리를 간다면.. 만나고 싶어요ㅠㅠ)

물리아는.. 지대가 굉장히 넓기때문에

버기라는(골프차?) 이동차를 타고..  식당이든.. 해변이든.. 움직여야 합니다.

물리아에도 한국현지인 스테프가 2명이나 계시기 때문에.. 뭔가 마음이 든든합니다~

아침 조식은 서비스인데 한국 메뉴인 육개장도있고.. 완전 괜찮았어요 ㅎㅎ

깨끗하고 풍경도 좋아도 막찍어도... 인생샷...! 소장각이 나오는 발리...!

힐링하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