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예식을 마치고

12/2~12/7까지 태국 후아힌으로

허니문을 떠났습니다.

처음엔 여행사 추천으로

어떨결에 결정한 장소였지만

막상 와보니 너무 좋네요

일단 생각보다 많이 덥지 않고

그늘에 있으면 선선할 정도입니다.

풀빌라 > 마사지 > 음식 순으로 매력이 있네요.

그밖에 야시장이나 코끼리랑 말타기 등 액티비티도 괜찮았습니다.

브이빌라는 프라이빗 풀과 메인풀 모두 좋았습니다. 방도 너무 크고 좋고..침실이 저희 집만하달까... 직원서비스도 좋고 영어도 잘 통하는 편입니다! 조식과 석식도 훌륭~ 스냅사진 찍는 스팟도 좋고 삼각대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단 모기가 있으니 모기약을 챙기셔도 좋고

프런트에서 모기퇴치제를 주니 참고)

매일 매일 마사지도 너무 좋구요.

한국에서는 더풋샵 1시간짜리 받으면

아쉽곤 했는데 여기선 2시간짜리

구석구석 조지는^^ 약간 아플수도 있지만 

살살해달라고하면 살살해줍니다~

음식은 해산물과 면요리가 저희 입에 맞았어요~

일정대로 움직여야하고

후아힌은 시골니다보니 가이드쌤이 해주는대로 먹으면 편하고 맛있습니당!

분주했던 결혼준비 마치고

후아힌에서 느리고 따뜻하게 허니문 보내세요~

※ 태국, 유럽 여행 어레인지 도와주신

팜투어 최현민 주임님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도움 많이주셧어요!

※ 후아힌 윤여정 가이드쌤~

특히 신부들에게 강추~!! 신부들에게 삐질틈을 안주시는 고급스킬 시전! 너무 세심하고 정성스레 잘챙겨주셔서 태국에 대해 좋은 인상 받고 갑니당!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