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예식을 마치고, 11월 12일(월요일)에 오후6시 대한항공을 타고 발리로 떠났습니다.

기내식이 소고기,닭고기 재고 소진으로 인해서 낙지덮밥으로 빠르게 대처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팜투어에서 미리 신청해주신 케익도 받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발리에 도착하니, 우리 커플의 이름을 적은 종이를 들고 기다리고있는 수나르띠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캄보자꽃으로 엮은 꽃목걸이를 받고, 새벽시간이라서 급히 더스톤즈호텔로 가서 쉬었습니다.

둘째날,

조식 후 수나르띠를 만나서 팜투어에서 진행해준 스냅촬영을 하고, 맛사지, 석식을 먹고 반얀트리로 이동했습니다.

반얀트리는 너무 예뻤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거 이상이였어요.

셋째날, 자유일정으로 울루와뚜사원, 빠당빠당비치, 맛사지, 짐바란씨푸드 석식까지 완벽했습니다.

넷째날에는 풀빌라에서 자유시간을 가지며, 반얀트리 맛사지, 석식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마지막날에는, 현지식 먹고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

원했던 폴로 핸드크림 100개, 우붓시장가서 라탄백, 피크닉백, 드림캐쳐 등 흥정해서 많이 구매했어요~

대전 팜투어 남근우 과장님을 통해서 견적도 받고 진행 했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춰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우리 커플의 가이드인 수나르띠가 사진도 잘 찍어주고, 우리의 일정대로 잘해주고,

유머감각도 있어서 지루함이 없이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팜투어 고맙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