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10월 21일 결혼식을 마치고, 10월 22일 20시10분 비행기를 타고 태국 푸켓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도착하니 현지시각으로 3시 좀 넘었고,  많이 지쳤지만 다행히 사라 풀빌라는 공항과 너무 가까워서 금방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ㅎㅎ 첫날엔 크루즈를 타고 씨카누를 탔는데 바다의 절경을 본곳이였습니다.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와 ~~

우와 ~~ 진짜 예뻐 헐 ~~ 이소리만 가득 채우면서 사진만 오로지 엄청 찍었숩니다 ㅎㅎ

그리고 기억에 남는 베스트를 세가지만 뽑자면 첫번째 트렌스젠더 아프로디테쇼라고 하죠 ?

진짜 이뻐서 여신같아서 말도 안나옵니다. 더군다나 진짜 잘생긴 남자분이 ..  왜 이걸 유명한 쇼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용 !

두번째는 요트 !!! 요트에서는 스냅촬영을 해주시는데 사진작가분도 너무 친절하고 사진도 받아보니 너무 만족해서 

좋더라고요 ! 핸드폰으로는 무리가 있는 화질을 선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ㅎㅎ

세번째는 빠통 정실론 관광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 오래 구경을 못한거에 슬펐어요  근데 정말 신세계같은 느낌???

너무 좋아요 화려해서 이쁘기도 하고 잘만 하면 가격조정도 가능하고 좋았습니다 ㅎㅎ

마지막날 가는 쇼핑센터는 팜투어에서 지정된 라텍스 및 특산품을 파는곳인데 다양한걸 보긴 힘들어요 

개인적으로 빠통 정실론 쇼핑 시간을 좀 더 늘려주면 이런 불만이 없어질거같아요 

라텍스 강의 들으러 온줄 알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투어 중 추가 패키지 요금을 내는건 미리 설명을 해주셨으면 선택사항이 더 넓어졌을거 같아요  ㅎㅎ 삼백오십주고 푸켓 다녀온 꼴 입니다 ㅎㅎ 

그 외에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가이드 하니 님도 말도 잘하시고 화통하신 분이라 즐거웠네요 !!

음식은 의외로 괜찮았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