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이 느껴졌던 푸켓 허니문❤  정진 가이드님

갑자기 잡아야했던 일정이라 2월이 어디가 좋으냐고 했더니 ‘푸켓’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편안하게 며칠쉬고 온다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2월3일 결혼식을 마치고 푸켓으로 go go!!

순조롭게 출발할줄알았지만 비행기 지연으로 8시 지나 출발하게 되었죠

그나마 비즈니스석으로 예약해서 라운지에서 쉬다가 편안하게 가게되었지만 도착하니 

새벽2시가 넘었다라구요

일단 태국가이드(오디)를 만나 차를 타고 내일 일정안내를 듣고 숙소에 도착

휴~~~~~~~~

숙소도 심플하니 너무 맘에 드는데 어영부영 하니 4시였어요

낼 아침 9시부터 일정시작인데 일단 취침

 첫날.팡아만투어&보트체험

크루즈타고 이동중

크루즈안에서 음료도 마시고 스낵도 먹고~~

멀미가 나서 선상으로 올라가봤어요

이리지리봐도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카누로옮겨타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경을 감상하고 작은 동굴체험도 했어요

둘째날.아프로디테쇼& 빠통비치나이트투어&해산물 바베큐

넋을 놓고 보고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무대로 이끌려 이쁜언니? 한테 뽀뽀도 받았어요 푸하하

끝나고 이쁜언니?랑 사진한장

빠통나이트 투어갔는데 사람이넘 많아서 비치가서 구경하고 얼른 돌아왔어요    ㅠㅠㅠㅠ

바베큐는  새우가 맛있었어요

오늘밤부터 풀빌라에서~~~|

셋째날. 자유시간

아침10시 셔틀타고 파라다이스비치로 출발

너무 이쁘고 작은 해변이였어요

다 외국사람뿐이여서 진짜 외국에 온 느낌

바다에도 들어가고 해변도 거닐고 

한참을 풍경을 감상하다 돌아왔어요

점심은 가이드님이 특별히 신경써준메뉴로 배달해주셨어요

한국음식 너무 먹고 싶었는데 제육볶음에 쌈밥을 시켜주셔서

맛있게 먹고 빌라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낮잠도 잤어요

결혼식준비부터 결혼식,그리고 신혼여행의 마지막밤이 지내요

마지막날  정진 가이드님 추천으로 쏨짓이라는 유명한 쌀국수집가서 후르륵 후르륵하고

사원에 가서 기도도 드리고

가족들선물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아 !!!!!!1!!!

마사지 너무너무 잘받고갑니다

정진가이드님 제가 임신5개월차인데 혹시나 걱정에   많이 배려해주셔서 감사헸어여

저희 부부는 관광도 좋치만 편하게 쉬고 오게되어  이번여행이 오래 기억에 남을것같아요

정진가이드님,태국가이드(오디),늘 운전해주시던 기사님(?) 감사했어요

다음에 또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