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안산지사 탁티나 매니져님 소개로 하와이

얼마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흰 신혼여행일정을 올해 초 잡아놨었는데 신혼여행 가기전까지도 탁티나 매니져님이 잘 체크해주시고

서류준비도 빠짐없이 잘 안내해주시고 준비해주셔서 별탈없이 잘 갔다올수있었습니다.

8시간비행 비행후 입국 수속이 너무 힘들었네요ㅠㅠ..생각보다 공항도 많이 작아서 내리시면 좀 서두르셔서 입국심사 받는게 편하실꺼예요 나오자 마자 가이드분이 걸어주신 목걸이 ㅋㅋ 가이드분 너무 친절하셨어요

저희는 자유여행 일정이라 가이드분께서 호텔까지 데려다 주시고 가셨네요

호텔 체크인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체크인해서 짐 풀고 힐튼하와이안 빌리지 내에있는 구피카페가서 하와이 전통음식이라는 로코모코를 먹었는데요..

로코모코는 그럭저럭 입맛에 맞았는데 에그베네딕트는...추천하진 않을께요

저흰 저녁에 외삼촌과 저녁약속이있어서 식사후 알라모아나랑 월마트 들려서 간단히 쇼핑 후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저녁은 저희 삼촌이 추천해주신 T갤러리아 근처 일식당에서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이름은 잘 기억안나지만.. 유명 팬케익집 옆에잇다는것만..

간단하게 반주 후 저희는 너무 피로한 나머지 호텔에서 바로 휴식을 취했어요

이튿날은 저희 삼촌께서 가이드 겸 여행을 시켜주기로 하셔서 오전에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하와이안 빌리지는 정말 수영장이나 식사 쇼핑 등등 빌리지 내에서 모든걸 할수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조금만 나가면 바로 뒤에 바다가 나온다니 너무 좋더라구요

수영장도 여러 곳이 있어서 가고싶은곳으로 가시면 되요 하지만 전 라군보다는 차라리 바다에서 노시는걸 추천해드려요

라군은 뭔가 고인물이라..ㅋㅋ

삼촌과 만나서 어느호텔 이탈리안 코스요리를 먹으러갔는데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호텔내에 아쿠아리움처럼

돌고래도있고 거북이 등등 볼게 너무 많더라구요 호텔 구경 후 다이아몬드해드로갔는데 ㅜㅜ

공사중으로인해 목금토일만 연다고해서 결국 못갔습니다..

그래서 사촌이 데리고간 룩아웃 이곳은 정말 경치가 좋아요 다만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다는점..

나무들도 바람으로 인해 기울어져서 나더라구요

그리고 특이했던건 야생닭들이 엄청 많아요 우리나라 닭과 다르게 좀 화려하게 생긴거같기도하구^^;;

여기저기 구경 후 또 저녁을 먹으러...ㅋㅋ

2일차 저녁은 와이키키에서 차타고 10분정도 나갔어요 일식당이였는데..이또한 이름이 기억이..

저희 삼촌이 육식을 잘 안하시고 일본에 사시기도 하셔서 일식을 좋아하셔서 일식음식을 많이 접했는데요

이곳은 정말 맛있었어요 포키라고 참치회와 아보카도랑 같이 내어주는 음식이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회도 정말 맛있구요 일본 현지분들이 해주시는 식당이라 그런지 일본에서 먹은것과 별반 다를게 없더라구요

3일차에는 씨워킹을 하기로 되어있었어요 아침부터 출발해서 했는데..비가 ㅜㅜ

바다속도 뿌옇구 너무 속상하더라구요..그래서 사진도 없구

아침일찍 출발해서 2시경 숙소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고 저녁에 해변으로 갔습니다.

식당 예약시간보다 시간이 남아서 해변가보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어요

그리고 간 식당 울프강 스테이크

이곳은 추천이많아서 꼭 가보자해서 가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시킨건 티본스테이크 2인에 매쉬포테이토 구운양파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예약안하시고 가면 웨이팅시간이 기니까 꼭 예약하고가세요.

전 오픈테이블이라는 어플에서 예약하고 갔어요 예약법은 간단하니까 가시게 되면 예약 꼭 하고 가세요.

그리고 4일차

차 렌트를 해서 숙모께서 추천해주신 코올리나라는 곳을 갔는데요 정말 그곳 강추합니다.

숙모는 거의 현지인분이라 관광객이 없는곳으로 추천해주신건데요

정말 관광객도 없고 조용하고 바다가 정말정말 예뻐요 ㅜㅜ 사진은 카메라에있어서 첨부를 못했는데

자유여행하시거나 반패키지면 정말 한번 들려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점심은 그곳 근처에있는 식당에서 버거 두개를 시켰는데요..

KFC라고 되어있길래 치킨이겠거니 해서 시켰는데..

웬걸 버거에 김치가 올라가있더라구요..저건 드시지 마세요 정말 맛이 없어요 ㅜㅜ

다른 하와이언버거는 맛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드라이브 후 디너크루그즈를 타러갔어요

저희는 삼촌이 따로 예약해주셔서 3층으로 갔는데요

입장할때 음료쿠폰을 주는데 그건 들어가셔서 교환해 드시면 되고 저 랍스타와 스테이크는 각 메인이아니라

인당 나오는 메인이예요 메인이 두개인셈ㅋㅋ 근데 맛도 괜찮아요

해지기 전에 선상에 나가서 사진도 찍을수있고 경치도 구경할수 있어요

그리고 들어와서 식사하면서 하와이 전통공연도 보고 너무 좋았네요.

약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타는데 야경도 볼수있고 공연도 볼수있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수 있으니 일석 삼조였죠

저흰 크루즈 나와서 바로 와이켈레로 쇼핑을 하러갔는데요 저희가 딱 블랙프라이데이라서 24시간 영업이라 밤늦게갔는데도.. 줄을 엄청섰어요 ㅜㅜ 약4시간 쇼핑했는데 들른곳은 세군데가 다였나..너무 아쉽더라구요..

5일차에는 오전일정은 다 빼고 잠만잤어요

그리고 오후에 일어나서 하나우마베이로 갔죠

하나우마베이는 정말 모든사람들이 추천해준 곳이여서 피곤해도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씨워킹때보다 스노쿨링으로 물고기도 정말 많이보고 물도 깊지않아서 구명조끼 굳이 없으셔도 되요

저희는 스노쿨링 마스크만 갖고가서 잘 놀다왔어요

근데 일반 바닷가처럼 막 들어가실수있는게 아니고 입장권을 사시고 교육10분을 들으셔야지 입장가능하단거

잊지마세요!!

비록 자유여행이였지만 가이드님께서 중간중간 중요사항이라던지 체크사항을 계속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어요.

일정을 계속 함께하진 않았지만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호텔 하와이안 빌리지중 레인보우 타워는 조식을 두곳을 먹을수 있더라구요

한곳은 레인보우타워 안에있는 뷔페고 한곳은 딜리버리할수있는 위키위키예요

위키위키는 배달인데 샌드위치 소세지 밥 등등해서 도시락과 음료 과일을 주더라구요

저희 위키위키에서 포장해서 씨워킹할때 갖구가서 잘 먹었어요 ㅋㅋ

하와이는 왜 사람들이 많이 가는줄 알겠더라구요 공항만 좀 괜찮다면..

그래도 정말 즐거운 여행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