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혼부부들이 설레어 하고 걱정을 안고 떠나는 신혼여행, 팜투어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우선 4박 6일동안 고생해주신 우리 최고의 가이드 배정희 부장님, 정말 부장님은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현지 가이드 루님과 최고의 운전으로 편하게 차안에서 갈수 있게 해주신 피 차이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6시 30분부터 탑승을 시작해서 6시간을 날아간 푸켓, 첫날의 시작인 푸켓 도착.

12시 넘어서 도착하자마자 뜨거운 푸켓의 날씨가 반겨주네요. 12시가 넘어 늦은 밤 시간이였는데 정말 더웠어요.

호텔 방에 도착하자마자 너무나 이쁜 방과 방 안에 있는 개인 수영장도 너무 예뻤습니다. 그래서 더운 날씨에 지쳐 있어서 바로 수영장으로 뛰어들었어요. 수영장에서 한 두시간정도 놀았던 거 같아서 잠든 시간이 3시가 넘었네요.

눈을 뜨니 2일이네요. 늦게 잠들었는데 너무 설레어서 피곤하지도 않았네요.

2일부터 일정이 시작 되었어요. 일정의 시작은 플라잉 하누만 월드 정글 스카이 워크였습니다.

더위 속에 정글은 그늘이 져서 시원하네요. 정글을 걸어가면서 더워서 목이 마르던 순간 정글 중간에 푸켓에서 먹는 과일과 신기한 주스들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한가지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나비완두콩 주스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정글을 한바퀴 돌고나서 하누만 월드 레스토랑에서 타이식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점심을 먹은 후 마린 네셔널 파크로 출발해서 크루즈를 타고 동굴 근처로 갔습니다. 동굴 근처에선 크루즈를 타고 들어갈 수 없어서 카누로 갈아타고 종유 동굴을 탐사했어요. 배를 저어주는 분께서 가끔 한국어를 하시면서 돌에 코끼리 모양이 있다고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마린 네셔널 파크에 007을 찍었던 곳이 있다고도 설명해주셨네요.

이렇게 동굴을 돌고 다시 크루즈를 타고 돌아오면서 저녁이 되어가는 중에 정말 이쁜 쌍무지개를 봤습니다.

저녁은 씨푸드 디너, 새우와 게가 많이 있었습니다. 새우도 통통하고 게도 살이 많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저녁과 즐거운 여행, 멋진 풍경이였습니다.

3일이 되었어요. 3일은 조금 일정이 많았어요. 아침에 일찍부터 시작하기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기대 되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럭셔리 요트를 타고 코랄 아일랜드로 가는 도중에 찰칵 찰칵 스냅사진을 촬영하고, 비치에 도착해서 스노클링과 스쿠어다이빙을 할 수 있는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스쿠어다이빙을 하기 전에 몸풀기로 스노쿨링을 하면서 알록달록 물고기를 눈앞에서 보이기 시작하네요.

몸을 풀고 바닷 속 깊은 곳으로 쏘옥하고 들어가니 아름다운 바다 속 풍경과 아름다운 물고기, 니모도 보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바닷 속이 였습니다. 스쿠어다이빙을 끝내고 나서 비치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요트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낚시를 하면서 잠깐 쉬어갔습니다. 생선을 조금 밖에 못 잡았지만 요트에 선원이 회를 떠줘서 활어 회도 먹었답니다.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바다에서 열심히 놀고 나니 정말 많이 피곤했지만 팜투어의 일정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열심히 논 후 마사지를 받게 해주시다니, 마사지를 받고 나서 돌고래 쇼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했어요.

돌고래가 조련사를 태우고 가고 한국에서 본 돌고래쇼와 차이가 엄청났어요. 돌고래들의 점프력도 엄청났네요.

재미있는 돌고래 쇼가 끝나고 BBQ뷔페로 갔습니다. 정말 타지에서 먹는 삼겹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운 한국의 맛이 였습니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살면서 먹은 삼겹살 중에 제일 맛있었던 삼겹살이 였습니다.

4일은 자유 일정이 였습니다. 자유 일정은 호텔의 공영 수영장에 가서 놀고 파라다이스 비치도 갔다 왔습니다.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특히 파라다이스 비치는 같이 여행을 한 3팀이서 정말 마음이 잘 맞아서 같이 갔다 왔습니다.

2시에 가서 4시까지 놀고 들어와서 6시 정도까지 놀다가 저녁은 웨스턴식 디너를 먹었답니다.

즐거운 자유 일정이 였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날인 5일이네요. 마지막 날은 푸켓의 전통 국수인 바미라는 국수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마치 한국의 짜장면과 짬뽕 같았습니다. 물이 있는 국수와 춘장 같은 것이 들어간 국수였습니다.

정말 특이한 국수였습니다. 점심식사를 끝내고 제일 중요한 가족, 친지, 친구들의 선물을 사는 날이네요. 정말 많은 돈을 썼네요. 챙길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4일동안 있을 때 보다 몇 배는 더 돈이 든거 같네요. 돈은 텅텅 비었지만 마음은 든든해졌네요. 선물을 사고 나서 아름다운 남자 아프로디테 쇼를 보고 나왔지요. 정말 예쁜 사람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중간 중간 덩치 좋으신 분이 나와서 객석에 내려와서 퍼포먼스를 하는 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쇼를 보고 저녁은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지요. 외국에서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지요. 저녁을 먹고 바통이라는 거리에 갔습니다. 바통을 가서 바통거리를 구경하고 왔지요. 비행기를 타기 전 마지막 타이 마사지를 받고 배정희 부장님과는 헤어짐이 있었지요, 속상해서 다들 사진을 남겼지요. 마지막 돌아가는 길은 현지 가이드 루님이 배웅을 해줘서 무사히 수속을 끝내고 신혼 여행을 무사히 맞췄습니다. 정말 즐겁고 신나고 설레이는 신혼여행이였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신 배정희 부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팜투어 정말 좋은 결정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