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예식후  많이 피곤하지 않을까 해서 16일날 하와이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후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제임스~ 다른 신혼부부팀이 없어서 조금 어색한 만남이였지만  와이프의 붙임성과 제임스 정의 친절함으로 금세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출발할때 서울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같았는데 하와이의 하늘은 파랗고 맑네요 ㅎㅎ

처음으로 들른곳은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 비행기안에서 한숨도 못자 피곤할줄알았는데 여행의 두근거림덕분인지 피곤이 싹 달아 났네요

제임스에게 흥미로운 역사얘기도 듣고 사진도 찰칵 찰칵 ㅎㅎ

신기하기도 기분이 설레어 엄청 두리번거리고 두눈에 많이 담아보려 노력했어요~

다음날 몇몇 신혼부부팀 그리고 제임스와 같이 하와이섬 투어 고고~ ㅋ 제임스가 찍어준 멋진 샷 ㅎㅎ  제임스가 찍어준 사진 대부분 우리 부부가 다 마음에 들어합니다 ㅋㅋ 역시 가이드 하면서 많이 찍어본티가 나더라구요

맛잇는 마카다미아도 먹어보고~ 지인 선물로 몇봉지 챙기고~ 맛이 굿

해변가에 나와서 숨고르고있는 거북이도 보고 ㅎㅎ

특히 잊을수없는 새우트럭  요거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

그외에도 돌 파인애플 농장 , 쇼핑등등 가이드 제임스덕에 하루 꽉 알차게 섬 곳곳 돌아다닌 느낌 ^^

보통 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는 기억에 남지 않는데

저희 부부는 이날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제임스의 재미있는 역사얘기와 퀴즈타임및 선물 증정식 ㅋㅋ 중간중간 재미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우마베이의 전경~ 스노우쿨링 하러 ㄱㄱ

와이프가 물을 무서워 하는데 수심이 깊지 않아서 둘다 엄청 재미있게 놀았어요~ 등이 다 타는지도 모르게 ㅋㅋ

다시  돌아가는날 공항에서 제임스와~ 찰칵

형님같이 친근하고 친절한 제임스 다음에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답니다 ㅋㅋ

정말 행복했던 5박 7일이였습니다

또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