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 5월1일~5월 6일

신혼여행이 황금연휴기간이라 비행기 좌석 자리도 구하기 힘들었지만 친절한 팜투어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네요~

풀빌라가 무엇인지도 모른 체 신부에게 신혼여행을 일임하여 발리의 물리아로 다녀왔습니다.

풀빌라 수영장에서 둘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가이드와 함께 오후에는 패키지 투어를 했습니다.

왼쪽부터 저, 친절한 가이드 수디아나 씨~,그리고 기사님~. 정말 고마워요~ 한국말도 너무 잘하시고 친절하기까지~

얼굴엔 항상 웃음을 띄고 있고 발리에 관한 관광 정보를 친절히 안내해주었어요~

수디아나씨는 유머감각도 풍부해서 덕분에 낯선곳에서 쉽게 적응을 잘했어요.

물리아 라운지에서 전경을 바라보니 너무 이쁘더군요

힌두교 사원에서 한컷~

신의 섬이라는 별명이 맞더군요~ 마을마다 3개의 사원이 있다고 하고, 거대한 거북이가 땅밑에 있다는

설명도 재미있었어요. 3개의 신 설명도 인상깊었습니다. 창조,돌봄,파괴의 신~

개인적으로 우봇시장보다 사원에 들어가서 힌두나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는게 더 좋았답니다.

해변에서의 식사,색다른 경험이었죠~

물리아에 있는 건물인데 결혼식도 가끔 열린다더군요. 물리아가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버기를 타는 재미도 쏠쏠~

물리아 내 스카이 라운지(?) 에서 맥주 한잔!

호기심에 룸서비스 시켰는데 맛있더군요~ 가격도 싸고

마지막으로 우리 신혼여행의 진정한 가이드가 되어준 수디아나 씨~

피곤하여도 늘 웃는 얼굴로 우리를 맞이하여 고마웠어요~ 덕분에 발리의 사람들에 대한 인상이 좋아졌어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