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준비가 신혼여행 준비였는데.. 정말 너무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만난 가이드님은 TS(성석수) 가이드님, 리키드 가이드님, 에어 운전기사님 !!

여행 하는 중 내내 잘 도와주신 세분 다 너무 감사드리구요 ㅋ

먼저 하루는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하루 있다 나왔지만 시설도 너무 맘에 들었고..

4일 묵었던 풀빌라는 정말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트윈팜스 루프탑 풀빌라 강추!!

중국인도 아예 없고 저희랑 한커플 정도만 있었던거 같아요.. 나머지는 전부 유럽인~

그래서 그런지 식사 스타일도 완전 태국식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원래 그런건가... ㅋ 암튼

아쉽게도 사진은.. 신랑이 여행다녀와서 다 날리는 바람에... 따로 찍어주신 사진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ㅠ

위에 사진처럼 물속에서 따로 찍어주신거나.. 요트에서 찍어주신거 외에는 ㅠ

이거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에요.. 물속에서 니모도 만나고 숨쉬는 것보다 오리발 젓는게 너무 힘들었다는 ㅋ

그리구 스킨스쿠버는 원래 일정에 없었지만 하고싶었던거라 추천해 주신 김에 질렀어요 ㅠ

마사지도 아주 시원하게 잘 받구왔구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좋은곳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리고 저희는 5박 7일 일정에 마지막날 전에 있던 하루 자유일정을

TS 님이 투어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시장가서 해산물 잔뜩먹고 잘 놀았답니다.. 사진이 없네요..

뭐 한건 너무 많은데 주절주절 두서없이 -_ㅠ 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