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12월 19일에 결혼을 하고 그 다음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커플입니다!

여러 신혼여행지 중에서 고민하가 유럽지역과 하와이로 장소가 좁혀졌는데

겨울에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가면 두 사람 다 힘들 수 있다는 팜투어 실장님의 의견에 따라

고민하지 않고 하와이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은 후회가 없었구요^^

돌아오는 날 후회되는 것이 있었다면 딱 하나!! 더 있고 싶다! 였습니다 ㅠㅠ...

저희 둘 다 ' 아, 하루만 더 있었으면..' 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와이는 관광, 레저, 쇼핑, 자유시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신혼여행지였습니다. ♥♥♥

첫째날 사진은 이것 뿐이네요 ㅠㅠ

저희가 묵은 아스톤 와이키키 호텔은 최신식으로 고급스러운 호텔은 아니지만

하와이 특유의 특색이 담겨있는 전통적 모습을 갖추고 있는 호텔입니다.

옛날 호텔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하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4박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

해양스포츠가 끝나고 나서는 이대로 옷을 갈아입기 너무 아쉬워서

와이키키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와이키키 바다와 바다 맞은편의 쭉 늘어서 있는 호텔들,

호텔과 바다 사이의 건물들, 움직이는 차, 걸어다니는 사람들!

저녁에는 저희들 만의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낮에는 투어 일정, 저녁에는 자유일정으로 부부끼리 다닐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와이키키 해변 라인을 따라 쭉 걸으며 저녁먹을 장소를 가는 것도 

분위기 있는 시간이었어요~ 저녁이 되어도 춥지 않아 얇은 가디건 하나 걸치고

남편과 손잡으며 걷는 것이 로맨틱하고 낭만적이었네요. ♥

저녁에는 역시 부부만의 자유시간!

이 날은 캘리포니아 피자 치킨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와이 음식이 맛있긴 한데 조금 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여기 음식은 제 입에는 맛있더라구요^^ 특히 파스타가 맛있었습니다!

좋은 곳에서 즐거운 음식을 먹으니 저절로 웃음이 나던중에

사진 찍어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직원분이 찍어준다고 해서 더더 행복한 웃음으로 사진을 찍었네요!

드디어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아침부터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연신 되뇌었어요 ㅠㅠ

낮시간에는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쇼핑을 했는데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을

오전에 일정을 잡아주셔서 편하게 쇼핑했네요! ^^ 

오후에는 스냅사진 촬영 일정으로 사진찍기 전에 저희끼리 사진찍고 놀았어요~

호텔쪽 기준으로 왼편으로 쭉 걸어가면 동물원이 있는데 

동물원에는 들어가지 않고 탁 트인 공원에서 사진찍었습니다!

스냅사진을 찍고 이제 마지막 식사를 하러!

스냅사진은 아직 받지 못해 없네요 ㅠㅠ

마지막 식사는 신혼여행이니 분위기 있게

루스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직원분에게 허니문 여행 왔다고 말하니 사진처럼 딸기 디저트에 

불을 붙여 멋있는 쇼를 보여주네요 ㅋㅋ

와인 한 잔과 함께 신혼여행 하루하루 지난날을 얘기하며 그렇게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

호텔에 들어 가기전 밤 와이키키 해변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찰칵!

안녕 하와이 ㅠㅠ

흔들린 사진이여도 다 좋네요 ㅎㅎ

팜투어 덕분에 정말 의미있고 행복한 4박 6일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지 선정부터 일정 설명까지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편한 마음으로 궁굼한 것도 물어보며 이것저것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 신혼부부들이 그렇듯이, 신부가 가장 행복한 시간인

 웨딩촬영준비, 예쁜 드레스 입고 아름다운 화장, 결혼식 그리고

마지막 신혼여행! 정말 꿈같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진짜 결혼생활을 맞이하실텐데요.

결혼을 준비하는 시간도 행복하고 즐겁지만 

정말 행복해야할 시간은 지금부터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추억들을 잘 간직하시고 앞으로 더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갈 수 있는

신혼 부부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혼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곧 떠나실 분들 모두

행복한 결혼 생활 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