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작성내용
제목 천국 같던 나날, 푸켓에서의 달콤한 휴식
작성자 송O정 등록일 2025-11-10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푸켓 안다만 엠브레이스 + 파레사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푸켓 허니문!


처음 선택한 숙소는 바로 안다만 엠브레이스 리조트(Andaman Embrace Resort Phuket) 였어요.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렸고,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푸켓의 따뜻한 공기와 야자수 향기가 정말 이국적이었어요🌿


침대 위에 하트 모양으로 장식된 꽃잎과 가랜드가놓여 있었어요. 리조트에서 이렇게 세심하게 신혼부부를 위한 배려를 해주다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

사진으로 남기기도 좋고, 분위기 자체가 달콤해서 첫날부터 설렜어요😊


귀여운 돌고래쇼!🐬


돌고래들이 물속에서 점프하고 재롱을 부리는 모습도 신기했지만,무엇보다 조련사들이 돌고래를 정말 사랑하고 아껴주는 모습이 보여서 감동적이었답니다.

돌고래와 조련사가 서로 신뢰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도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면 허니문 추억이 더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아요✨





썬데이 마켓🛍️

마침 일요일이라 썬데이 마켓에도 다녀왔어요. 

이 마켓은 일요일에만 열리는 특별한 시장이라,

푸켓 여행 일정이 일요일과 겹친다면 꼭 방문해보길 추천드려요!

현지 음식, 기념품, 핸드메이드 소품까지 볼거리가 많아

푸켓의 생생한 일상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간단한 간식도 먹고, 마음에 드는 기념품도 챙기며

허니문 분위기를 한층 더 즐길 수 있었어요🍍






⛵ 요트 투어 & 바나나 비치 스노클링


푸켓 허니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는 요트를 타고 바나나 비치(Banana Beach)로 떠난 스노클링이에요.

임신 중이라 저는 물속에서 오래 즐기진 못했지만, 남편은 마음껏 스노클링하며 형형색색 열대어와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을 즐겼답니다🐠✨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요트에서 맞는 바람과, 투명한 바닷속 풍경 덕분에 남편도 매우 만족해하며 행복해했어요.

제게는 물가에서 지켜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었답니다💛

허니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머물렀던 파레사 리조트(Paresa Resort).


푸켓의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뷰부터, 조용히 흐르는 바람 소리까지 도착하는 순간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었어요.💙

 감동이었던 건 직원들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함이었어요.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고, 늘 밝게 인사해주는 모습 덕분에 여행 내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했답니다 :)

저희가 머문 곳은 단독 풀빌라 타입 객실이었는데요, 문을 닫으면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느낌✨

프라이빗한 수영장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정말 여유롭고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밤에는 풀장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너무 예뻐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푸켓에서의 마지막 숙소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조식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메뉴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고, 신선한 과일과 갓 구운 빵, 오믈렛까지무엇을 골라도 다 맛있었어요 :)

특히 테라스 자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아침식사는 그 어떤 레스토랑보다도 특별한 순간이었답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천천히 식사를 하다 보면. ‘이게 진짜 휴양이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이번 여행은 팜투어를 통해 진행했는데, 일정부터 숙소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허니문을 준비 중이라면 푸켓 + 파레사 리조트, 그리고 팜투어 조합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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